7일 저녁 중국 중앙은행인 중국인민은행은 8일부터 금융기구의 인민폐 예금과 대출 기준금리를 하향조정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금융기관 일년만기 예금금리와 대출금리를 각각 0.25포인트 인하하고 기타 차원의 예금,대출금리와 개인주택적립금 예금,대출금리도 조정했습니다.
이번 금리인하 조치로 일년만기 예금금리는 3.25%, 일년만기 대출금리는 6.31%로 조정되었습니다. 이는 중앙은행이 3년 반 만에 처음으로 금리를 인하한 것입니다.
중앙재경대학 은행업 연구센터의 곽전용(郭田勇) 주임은 금리인하는 기업의 경영원가를 낮출수 있을뿐 아니라 기업의 대출수요도 부양할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