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가 7일 소집된 관련 회의에서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중국은 10개 도시에서 건강도시 시범건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초보적인 집계로 보면 현재 6개의 성급지역들에서 건강도시활동 계획 혹은 방안을 제정했으며 25개 지구급 도시는 이미 계획에 따라 건강도시활동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1984년에 세계보건기구는 건강도시라는 개념을 제기하고 도시계획과 건설, 관리 등 여러 분야에서 사람의 건강을 중심으로 하며 자연과 사회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사람들이 생명을 충분히 향수하고 그 잠재능력을 지속적으로 발휘하게 하며 도시인들의 건강과 환경건강, 사회건강이 조화롭게 통일체를 이루게 할 것을 주장했습니다.
현재 세계적으로 수천개의 도시 혹은 지역이 건강도시건설대상에 참가했습니다.
중국의약위생보건사업발전기금회 왕언봉(王彦峰) 이사장은 회의에서 중국은 건강도시를 건설함에 있어서 건강교육을 심화해야 하며 흡연과 술주정 등 불량한 생활습관을 고쳐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또 의료보건위생체제개혁을 심화하고 의료봉사능력을 높이며 의료봉사망을 보완하고 의료분야의 인재와 자원의 배치를 최적화함으로써 병보이기 힘들고 의료비가 비싼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왕언봉 이사장은 또 인구자질을 높이며 국민들의 심리건강에 관심을 돌려야 하며 국민들의 문명소양을 제고하고 중의와 서의연구 등을 중시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