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조욱(馬朝旭) 중국 외교부 부장조리는 19일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어려운 협상끝에 각측이 최종적으로 유엔 지속가능발전대회("리우데자네이루+20"정상회의)성과문서에 합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약 1년반동안 진행된 회담이 막을 내렸습니다.
마조욱 부장조리는 문서는 리우데자네이루원칙, 특히는 "공동하지만 차별있는 책임"원칙을 재천명함으로써 국제발전협력의 기초를 수호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녹색경제와 관련해 문서는 각국의 주권과 국정, 발전단계를 존중하고 빈곤해소문제를 중시할 것을 요구했으며 외부지원을 제공할 것을 선진국에 촉구했습니다.
문서는 또 고위급 정치포럼을 구축해 각국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시하고 경제와 사회발전과 환경보호를 통일배치하는데 지도를 제공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한편 문서는 발전도상나라에 국내총생산의 0.7%에 달하는 관변측 발전원조를 제공하고 특혜조건으로 발전도상나라에 친환경 기술을 양도하는 약속을 이행할 것을 발달한 나라에 거듭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