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20개국(G20) 지도자 제7차 정상회의가 19일 멕시코의 로스카보스에서 계속 진행되였습니다. 회의는 제금융체계의 강화, 발전, 무역 등 문제들을 토론했습니다. 호금도 국가주석이 회의에 참석해 연설을 발표했습니다.
호금도 주석은 공평하고 공정하며 포용적이고 질서있는 국제금융체계를 구축하는 것은 세계경제의 장기적이고 건전하며 안정한 발전에 유리할뿐만아니라 국제사회의 공통이익에도 부합된다고 지적했습니다.
호금도 주석은 각국은 마땅히 공동으로 노력해 국제금융체계 개혁이 더 많은 성과를 도출하도록 추동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또 금융혁신과 감독관리, 가상경제와 실물경제, 예금, 소비간 관계를 잘 처리하여 금융체계가 실물경제발전에 더욱 잘 봉사하고 실물경제발전을 추진하게 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호금도 주석은 국제금융관리개혁을 추진하고 신흥시장국가와 발전도상나라들의 대표성과 발언권을 증강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는 국제통화체계를 보완해 통화가치가 안정적이고 공급이 질서있으며 총량이 조절가능한 국제비축통화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호금도 주석은 세계경제의 강력하고 지속가능하며 균형적인 성장은 개발도상국들의 발전을 떠날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G20국가는 마땅히 발전문제를 상설의제로 삼고 개발도상국들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와 도움을 증가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호금도 주석은 녹색성장의 핵심은 지속가능한 발전이념에 따라 자원절약형, 친환경형 사회를 건설하는 것이라면서 마땅히 녹색성장과 빈곤해소, 개발도상국들의 발전권 보장을 결합해 개발도상국들이 발전의 길을 자주적으로 선택하도록 존중해주고 발전공간을 보장해 주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