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가보 총리(좌) 벤키란 모로코 정부수반(우) 회견
현지시간으로 19일 오후 온가보 중국총리가 카사블랑카에서 압데릴라 벤키란 모로코 정부수반을 회견했습니다.
온가보 총리는 중국과 모로코는 오랜 교류의 역사가 있으며 최근년간 양국관계가 빨리 발전하여 여러 영역의 실무협력에서 커다란 성과를 이룩했다고 말했습니다.
온가보 총리는 모로코 정부와 인민은 국제금융위기와 서아시아,북아프리카정세의 중대한 변화에 잘 대응하여 사회의 안정과 경제발전을 유지했다면서 중국측은 이를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습니다.
온가보 총리는 변혁을 갈망하는 본 지역 나라 인민들의 염원은 중시를 받아야 하며 관련측들은 응당 평화와 포용의 정치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민간인의 생명재산안전과 합법적인 권리를 보호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국측은 국제사회와 함께 서아시아와 북아프리카지역의 평화와 안정, 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하려 한다고 말했습니다.
벤키란 수반은 모로코 인민은 중국이 이룩한 발전성과에 탄복한다면서 모로코는 자체의 방식으로 개혁을 추진하고 정세의 변화에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모로코는 대 중국 우호정책을 시종일관하게 실시할 것이며 여러 영역에서 중국과의 관계를 발전시키려 한다고 말했습니다.
온가보 총리는 유엔지속가능발전대회 참가차로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 가던 도중 모로코를 경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