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건룡(張建龍) 중국국가임업국 부국장은 18일 제9차 중국 임산물교역회 보도발표회에서 중국의 임업산업발전성과가 휘황해 중국은 이미 산림자원성장이 가장 빠른 나라, 세계 임산물생산무역대국으로 되었다고 소개했습니다.
장건룡 부국장은 2011년 중국 임업총생산액은 인민폐로 3조600억원, 임산물 무역액은 1204억5천만달러에 달했으며 경제임산물, 참대와 참대제품, 인조판, 종이와 판지, 송진 등 주요 임산물 생산량이 세계 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중국 임업공업화 진척도 뚜렷하게 빨라져 최근 10년간 임업 제 2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30.4%에서 55%로 제고되었습니다.
소개에 따르면 중국임업국과 산동성정부가 주최하는 제9차 중국임산물교역회는 9월19일부터 22일까지 산동성 하택시 중국 임업전시관에서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