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 중국-아프리카기업가대회가 19일 베이징에서 폐막했습니다. 중국과 아프리카 쌍방의 20여개 협력업체들이 폐막식에서 8개 투자와 경제협력대상문서를 체결했습니다. 이런 협력대상의 총금액가치는 3억 4100억달러에 달합니다.

알려진데 따르면 이번 대회기간 달성한 협력대상들에는 기구협력, 금융, 자문계획설계, 항공, 가전제품생산, 의약, 농업 등 여러 영역이 망라됩니다. 케냐, 에티오피아, 탄자니아, 가나, 베냉, 코트디부아르, 이집트, 짐바브웨 등 국가가 협력대상에 참가했습니다.

중국 무역촉진회 만계비(萬季飛) 회장은 폐막식 축사에서 경제발전과 사회진보는 중국과 아프리카가 직면한 공동의 임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2000년 중국-아프리카협력포럼이 설립된후 쌍방간 무역, 투자, 기초시설건설이 전면 추진되고 금융, 관광 등 영역에서의 협력이 점차 확장되어 다차원, 다영역의 구도를 형성했다고 말했습니다.

만계비 회장은 현재 중국과 아프리카협력은 빠른 발전의 소중한 기회를 맞이한 동시에 복잡다단한 세계적 도전에도 직면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중국-아프리카기업가대회는 중국과 아프리카기업협력의 중요한 플랫폼으로 되어 중국과 아프리카기업협력을 더욱 심화하고 협력영역을 부단히 확대하는데 진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국과 아프리카기업대회는 또한 중국과 아프리카 경제무역협력을 더욱 높은 수준으로 발전시키고 중국과 아프리카간의 전통적인 친선에 새로운 생기와 활력을 부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회의에서 중국무역촉진회는 국가개발은행, 중국비철금속그룹, 중국토목공정그룹, 중국중형자동차생산그룹, 중국-아프리카개발기금, 중국-아프리카연합상공회 등과 함께 공동으로 "중국-아프리카 기업가대회- 중국기업사회책임선언"을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