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제1회 중국조선족 농악무경연이 일전에 길림성 연길시에서 개막했습니다.
연변조선족자치주정부와 길림성 민족사무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교류, 보호, 전승"을 주로로 조선족의 우수한 무형문화재를 선양합니다. 길림성과 흑룡강성의 10개 대표팀이 경연에 참가했습니다.
연변조선족자치주의 민광도 부주장은 개막식에서 조선족의 농악무는 2009년 유엔인류무형문화재대표명록에 입선되었다고 소개하면서 농악무는 조선족의 우수한 문화재로 수많은 군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연변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문화재에 대한 보호와 전승의 새로운 방식과 방법을 찾고 조선족 농막무의 관련 지식을 더욱 널리 보급하여 조선족의 농악무가 전국, 나아가 세계로 진출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