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을 방문하고 있는 채영정(蔡英挺) 중국인민해방군 부총참모장이 일전에 펜타콘에서 애시턴 카터 미 국방부 차관, 미국 육군 부 참모장 로이드 오스틴 상장, 미군합참 부 의장 제임스 윈펠드 해군 상장을 각기 만나 중미 양국관계와 양국 군대관계 및 기타 공동의 관심사로 되는 문제와 관련해 깊이있게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카터 차관 회견시 채영정 부총참모장은 신형의 대국관계가 양국 군대관계에서는 평등호혜와 협력상생을 견지하는데서 구현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국측은 미국측과 함께 노력해 대화와 교류를 강화하고 모순과 이견을 적절하게 처리하여 양국 군대관계가 안정하고 건전하게 발전하도록 추진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카터 차관은 회견에서 미중쌍방은 미래에 주안해 협력영역을 부단히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미국의 아태지역 균형 전략은 중국을 겨냥한 것이 아니며 중국 억제를 목적으로 한 것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미국은 중국이 계속 미국의 협력동반자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미중쌍방은 함께 노력해 협력을 통해 양국 번영발전의 길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