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티베트 제1회 티베트의약 약사 승계자 임상의학전공 석사, 박사 학위 수여식이 26일 라싸에서 성대히 진행됐습니다.
푸충츠런 등 국가 유명 노중의약 승계자들이 박사학위를 받고 바이앙 등 5명의 티베트의약 승계자들이 석사학위를 받았습니다.
이는 티베트가 평화적으로 해방된 이후 유명 티베트의약 학술경험과 기술 특기 승계자들이 수여받은 최고 학위입니다.
8명의 승계자 중에서 6명은 티베트자치구 티베트병원에서 왔으며 2명은 산남지역 티베트병원에서 왔습니다.
3년간의 승계학습과 공공전공과 기초과목 학습, 출사평가 등에서 합격한 이들 8명은 티베트에서 처음 티베트의약 약사 승계자로 임상의학전공의 석사, 박사 학위를 수여받은 티베트의약 승계인이 됐습니다.
티베트자치구 위생청 푸부줘마청장은 1990년부터 중국위생부와 국가중의약 관리국은 노중의약 전문가 학술경험 승계작업을 시작했으며 지금까지 티베트에서 4회에 걸쳐 48명의 승계인을 양성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