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평(張平)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주임은 29일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에 올해 국민경제와 사회발전계획집행상황을 보고한 자리에서 현 상황으로 볼때 중국의 경제성장은 둔화속에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표시했습니다.
장평 주임은 올해에 접어들어 외부수요가 뚜렷하게 감소한 상황에서 대상성있는 거시적 조정을 강화하고 실물경제에 대한 지지를 확대하며 내수 잠재력을 발굴하는데 진력하는 등 조치를 통해 중국의 경제운행은 총적으로 평온하고 경제구조가 점차 최적화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올해 들어 물가 인상폭이 계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1월부터 7월까지 주민소비자물가지수가 동기대비 3.1% 상승해 연초에 확정한 4%의 예상목표내로 통제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동시에 그는 부동산시장의 거시적 조절과 통제정책이 단계적인 효과를 보았고 투기 투자성 수요가 효과적으로 억제되었다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장평 주임은 현재 경제의 평온한 운행에 영향주는 불리한 요인이 여전히 매우 많다고 했습니다.
그는 이에 대비해 하반년 중국은 경제성장방식 전환에 박차를 가하는 것을 주선으로 하고 안정한 성장을 이룩하는 것을 보다 중요한 과업으로 간주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또 중국은 내수를 확대하는 것을 전략적인 기점으로 하고 실물경제를 발전시키는 것을 튼튼한 기반으로 간주하며 개혁과 혁신을 가속화하는 것을 강대한 동력으로 간주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