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 티베트 포탈라 궁전)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티베트관광업이 지속적인 인기상승세를 보여 관광객과 관광소득 모두 사상 최고기록을 돌파했다고 티베트자치구 관광국이 3일 밝혔습니다.
통계에 의하면 1월부터 8월까지 티베트가 접대한 국내외 관광객은 지난해 동기대비 25%늘어난 연 7백만명에 달했으며 관광 총 수입은 동기대비 30%늘어난 75억원에 달했습니다.
유윤귀(兪允貴)티베트자치구 관광국 당서기는 올해 티베트는 국내외 관광객 연 1천만명 이상을 맞이해 전 자치구 생산총액의 17%를 차지하는 120억원의 관광 수입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예측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