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베이징 (국제) 티베트학 세미나가 4일 베이징에서 막을 내렸습니다.

중국 티베트학 연구센터 정퇴(鄭堆) 총간사장은 폐막식에서 이번 회의는 주제가 분명하고 특색이 있으며 성과가 풍성하고 학술성이 강하며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고 평가했습니다.

회의에는 티베트 전승 불교의 인사들과 한족 전승 불교의 큰스님들과 거사 등 종교계 인사들도 참석해 학술계와 종교계가 훌륭한 연동을 진행했습니다.

제5회 베이징(국제) 티베트학 세미나는 2일 열렸습니다.

일본과 인도, 독일, 미국, 오스트레일리아 등 21개 나라와 지역에서 온 티베트학 학자 267명이 회의에 참석했습니다.

회의는 "지속가능한 발전과 민생보장", "역사", "문헌, 고고학과 예술", "종교", "당대정치", "티베트의약"등과 관련해 학술연구와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베이징(국제)티베트학 세미나는 1991년 발족해서부터 지금까지 20여년간 발전해오면서 규모가 계속 커지고 학술수준이 끊임없이 향상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