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습근평 국가 부주석은 15일 베이징에서 캄보쟈 모니레 태후를 만나 캄보쟈 시하누크 태황의 서거에 애도와 위문을 표했습니다.
캄보쟈 이전 국왕 노로돔 시하누크는 이날 새벽 베이징에서 90세를 일기로 서거했습니다. 습근평 부주석은 먼저 시하누크 태황의 유상 앞에서 묵도했습니다. 그는 시하누크 태황은 캄보쟈 인민의 사랑을 받는 탁월한 수령이라고 하면서 필생의 정력을 캄보쟈 민족독립과 평화발전의 사업에 바쳤으며 역사에 불후의 공훈을 세웠다고 했습니다. 그는 또한 시하누크 태황은 중국인민의 오랜 벗이며 중국 여러 세대 지도자들과 깊은 우의를 맺었다고 하면서 중국과 캄보쟈 우호사업을 창립하고 육성하는데 지울수 없는 기여를 했다고 표시했습니다.
습근평 부주석은 시하누크 태황이 서거한후 중국측은 캄보쟈측을 전력 협조하고 배합하여 관련 작업을 잘 할 용의를 갖고 있다고 표시했습니다.
모니레 태후는 습근평 부주석의 위문에 충심을 되는 감사를 표했습니다. 그는 캄보쟈와 중국 쌍방의 공동노력으로 양국 우호협력관계가 계속 앞으로 발전되게 되리라고 확신했습니다.
대병국 국무위원,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판공청 율전서 주임, 외교부 양결지 부장 등이 상술한 활동에 참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