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 보도대변인 양의(楊毅)는 정례브리핑에서 "해협양안의 화폐결제 협력비망록"이 이미 체결되었지만 현재까지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고 하면서 쌍방이 해당 사업을 다그쳐 양안 화폐결제체제가 하루빨리 역할을 발휘하도록 하기를 바란다고 했습니다.
양의는 양안화폐결제체제는 양안간 금융협력과 양안경제교류협력을 위해 적극적인 추진역할을 할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그는 양안화폐결제체제가 운행된 후 양안 민중과 기업의 환어음 원가와 환어음 위험을 줄일 수 있으며 양안간 무역에 더욱 큰 편리를 마련해주어 양안간 경제무역협력을 심화할 수 있다고 표시했습니다.
"해협양안 화폐결제 협력비망록"은 8월 31일에 체결되었으며 쌍방은 비망록이 확정한 원칙과 협력기틀에 따라 양안간 화폐결제체제를 설립하는데 동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