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3분기 해협 양안과 홍콩, 마카오지역 소비자 신심지수가 22일 베이징에서 발표되었습니다. 수치에 따르면 중국 대륙지역의 소비자 신심지수가 94.8로 2010년이후 신기록을 창조하면서 해협 양안과 홍콩, 마카오지역에서 제일 높았습니다.
양안 4곳의 소비자신심지수는 경제발전과 취업, 물가, 생활, 주택구매, 투자 등 지수로 구성되며 소비자신심지수 구간이 0부터 200입니다.
수치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중국 대륙의 소비자신심지수는 동기대비 4.8이 상승한 94.8로 2009년 4분기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하지만 소비자신심 기대지수는 97.1로 만족도지수보다 5.8이 높았습니다. 이는 소비자들의 신심에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있음을 말해줍니다. 대륙을 제외하고 홍콩과 마카오의 소비자 신심지수도 분기별 대비 반등이 나타났습니다.
전문가들은 중국의 온당한 성장 추진조치가 현저한 효과를 보고 있고 통화팽창이 효과적으로 통제됨으로 하여 소비자 신심에 뚜렷하고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들은 이는 향후 중국 경제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심이 점차 제고되고 있음을 말해준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