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결지 중국 외교부장이 10월 31일 베이징에서 중국방문 중인 유엔-아랍동맹 시리아문제공동특별대표 브라히미와 회담했습니다.
회담에서 양결지 부장은 브라히미 대표의 이번 방문이 쌍방간의 상호이해와 협력을 늘이는데 도움이 되며 시리아문제의 타당한 해결에 이롭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중국측은 브리히미 대표의 이번 방문을 중시한다고 말했습니다.
양결지 부장은 이번 회담은 쌍방이 두달사이에 시리아문제와 관련해 세번째로 소통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양결지 부장은 중국측은 브라히미 대표가 시리아문제를 타당하게 처리,해결하기 위해 기울인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시리아문제와 관련해 브리하미 대표와 계속 심도 있게 의견을 나눌 수 있기를 희망했습니다.
중국측의 초청으로 브라히미 대표는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중국을 방문했습니다. 이에 앞서 그는 러시아를 방문했습니다.
현재 브라히미는 시리아문제와 관련해 일부 새로운 제안들을 작성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11월에 유엔 안보이사회에 제기해 시리아 각측이 정치대화를 진행하도록 추동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