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가 일전에 티베트자치구 가난구제사무실에서 알아본데 의하면 지금 실행하고 있는 2만 2천세대 빈곤농민,목축민 주택공정이 지금까지 1만 4700여 세대의 입주를 완성하면서 약 7만명의 가난한 농민,목축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새집에 입주했습니다.
이 공정의 투자는 인민폐 5억원으로 책정되었습니다.
시장물가변동을 감안해 올해 주택건설보조금은 지난해의 1만 2천원에서 2만 5천원으로 늘었습니다.
그외 빈곤 농민,목축민들은 새집을 지을 경우 우대대부금을 받을수 있습니다.
이 공정의 나머지 7277세대의 주택은 내년에 전부 완공되며 그때가 되면 총 10만여명이 새 주택에서 살게 됩니다.
빈곤농민,목축민주택공정은 "제12차 5개년계획"기간 티베트의 "8대 민생가난구제공정"중의 하나입니다.
이 "8대공정"은 빈곤주민 주택공정과 산업개발,취업교육 등 대상들에 인민폐로 40억원 이상에 달하는 가난구제 전문자금을 투입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