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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상무부 부부장, 중한기업협력규모 한층 확대 강조
2012-11-23 11:13:33 cri

왕초(王超) 중국상무부 부부장은 22일 베이징에서 한국은 중국의 7대 외자 내원지라면서 양국 경제무역관계의 끊임없는 발전과 더불어 중국과 한국기업의 협력규모가 한층 확대될 것을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왕초 부부장은 이날 베이징에서 열린 주중 한국대사관과 중국한국상회가 주최한 중·한기업경영고위층좌담회에 참석한 자리에서 이와 같이 밝혔습니다.

왕초 부부장은 축사에서 지난 20년간 중한 양자무역협력이 전방위적이고 심층적이며 호혜상생하는 좋은 발전구도를 형성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양자 무역과 투자가 날로 활성화되고 경제협력체제가 날로 완벽화되면서 협력의 폭과 심도가 끊임없이 넓어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왕초 부부장은 중국측의 통계에 따르면 현재 중한 양자 무역액은 수교 초기에 비해 약 50배 성장했으며 현재까지 대중국 한국 투자는 누계로 520억달러를 초과하고 중국에 설립한 기업은 5만여개에 달해 한국은 중국의 7대 외자 내원지라고 했습니다.

왕초 부부장은 최근 몇년간 중국내 한국의 첨단기술과 금융, 봉사업 투자가 한층 늘고 투자방식도 단일한 가공수출에서 내수시장개척으로 전환되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양자 경제무역관계의 발전과 더불어 양국 기업간 협력규모가 한층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동아시아지역에서의 양자 경제무역협력에 언급해 왕초 부부장은 현재 국제금융위기가 지속되고 있고 세계경제가 부진하며 무역보호주의가 다소 대두된 상황에서 양자 경제무역관계의 안정적이고 급속한 발전은 양국 기업과 국민들에게 실질적인 이익을 가져다주고 동시에 동아시아 경제 일체화를 추동함으로써 전반 동아시아지역의 번영과 안정에 이로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중한 양국은 수교 20주년을 계기로 무역·투자 실무협력을 강화해 중한 전략협력동반자관계 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주입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알려진데 의하면 이날 좌담회에는 이규형 주중 한국대사와 양국 기업가 6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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