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외교부 홍뢰 대변인은 29일 베이징에서 팔레스티나의 유엔 옵서버국 가입 신청을 이해하고 존중하며 지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29일 오후 3시, 유엔총회는 전체회의를 열고 유엔의 정식 "옵서버국"으로 될데 대한 팔레스티나의 신청과 관련한 결의초안을 심의하고 표결하게 됩니다.
홍뢰 대변인은 기자의 해당 물음에 대답하면서 이와 같이 표했습니다.
홍뢰 대변인은 독립건국은 팔레스티나 인민의 합법적인 권리이며 양국 방안의 기초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중국측은 1967년 국경을 기초로 하고 동예루살렘을 수도로 하며 완전한 주권을 보유한 독립한 팔레스티나국 건립을 지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또한 중국측은 평화회담이 최종적으로 양국 방안을 실현하는 정확한 경로라는 것을 주장한다고 하면서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이 대화와 담판을 통해 최종지위와 관련한 미해결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