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휴일판공실은 24일 전국적으로 관광소비신심이 보다 안정해 지고 있는 추세에 비추어 2013년 중국음력설 황금주간의 관광객이 최초로 연 2억명을 넘어 동기대비 20% 늘어난 2억 1천 1백만명에 달할 전망이라고 했습니다.
중국공산당 제18차 전국대표대회가 성과적으로 소집된 후 중국경제사회의 기본상황, 특히는 소비자들의 신심지수가 보다 안정되고 있습니다.
고속도로 무료정책과 일부 명승지 가격인하와 우혜조치는 주민들의 관광소비욕구를 한층 더 자극했습니다.
올해 음력설 황금주간기간 외출에 나서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중국은 동기 대비 25%늘어난 1267억원에 달하는 관광소득을 올릴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 휴일판공실 당국자는 비록 음력설황금주간의 관광시장운행에 대해 적극적이고 낙관적으로 보고 있지만 국내시장운행은 여전히 적지 않은 전통과 비전통적인 요소의 도전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유명 코스에 인원이 과다하게 집중되고 목적지의 교통체증이 심하며 귀로 티켓구매가 어려운 등 문제로 관광지와 교통, 안전담보분야가 전례없는 큰 압박감에 쌓여 있으며 시장질서와 서비스품질도 보다 큰 도전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