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시 관광위원회가 발표한 소식에 따르면 음력설 7일 연휴기간 베이징시가 접대한 관광객은 전년 동기대비 7.5% 성장해 총 868만명에 달했으며 관광 소득은 동기대비 14.7% 성장한 38억 8천만원에 달했습니다.
관광위원회가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올해 음력설 베이징 관광은 외지 관광객이 늘어나는 추세를 보였습니다. 음력설 7일 연휴기간 외지에서 베이징에 온 관광객은 전년 동기대비 18.3% 늘어난 연 110만명에 달했으며 관광소득은 동기대비 12.6% 늘어난 25억 3천만원에 달했습니다.
이와 함께 음력설 연휴기간 베이징에서 인기가 제일 높은 곳은 명절분위기가 짙은 여러 절간장이었습니다. 베이징에서 규모가 제일 큰 절간장인 지단 절간장은 연휴기간 전년 동기대비 9.3% 늘어난 연 102만 4천명의 관광객을 접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