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중앙통신사가 1일 보도한데 따르면 김정은 조선 최고영도자가 2월 28일 저녁 방문 온 미국전국농구협회(NBA) 전 유명선수 데니스 로드맨 일행을 회견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조선과 미국 혼합농구경기가 끝난후 2월 28일 저녁 조선올림픽위원회가 방문 온 로드맨일행을 위해 만찬회를 마련했으며 김정은 최고영도자가 초청으로 연회에 참석했습니다.

김정은 최고영도자는 로드맨일행의 조선방문을 환영하면서 쌍방이 체육교류를 더욱 강화하여 양국인민의 상호이해를 증진할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로드맨은 회견에서 미국과 조선 양국간의 체육교류가 계속 이어질수 있기를 희망했으며 조선의 열정적인 환대에 재차 사의를 표시했습니다.

2월 26일 미 묘기농구단인 '할렘 글로브트로터스'가 조직하고 로드맨을 단장으로 하는 미국농구대표단이 평양에 도착해 1주일간의 농구친선교류방문을 시작했습니다.

2월 28일 오후 김정은 최고영도자는 리설주 부인을 동반해 조미농구경기를 관람했습니다. 그와 로드맨은 관람석 중간위치에 나란히 앉아 경기를 관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