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덕명(陳德銘)중국상무부장은 8일 중,일,한 자유무역협정 협상이 양안경제협력기본협의(ECFA)의 기준을 초과하는 것을 우려할 필요가 없다고 표했습니다.
진덕명상무부장은 이날 제12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1차회의의 보도발표회에서 대만기자의 질문에 대답하면서 대만의 기업가와 대중들이 중,일,한 자유무역구 협상을 관심하는 것은 아주 정상적인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일,한 자유무역구협상은 현재 향후 구체적인 문제에서 협상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전반적인 틀과 모식에 대해 토론중이라고 하면서 그러나 구체적인 시간표는 아직 없다고 했습니다.
진덕명부장은 대륙과 대만간에 진행하는 양안경제협력기본협의의 후속 협의는 전반적으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대륙의 지도자들은 여러번에 걸쳐 양안경제규모와 시장여건이 다르다는 것을 충분히 감안하여 양안경제협력기본협의 협상을 할때 대만의 중소기업과 광범위한 민중들의 이익에 관심을 돌리고 특히는 대만 농민들의 이익에 주의를 돌릴것을 밝혔다고 말했습니다.
진덕명부장은 또 우리의 바람이 비교적 일치하기 때문에 머지않은 장래에 양안간에 보다 수준 높은 자유무역협의가 체결될것을 전망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