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국가주석이 29일 브라자빌에서 사수 콩고공화국 대통령과 회담했습니다.
두 나라 수반은 양자간 단합되고 서로 돕는 전면협력동반자관계구축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과 콩고공화국은 시종 솔직하게 대하고 우호적으로 협력해 왔으며 상대방의 핵심이익과 관련되는 중대한 문제에서 서로를 지지해 왔다고 지적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측은 콩고측의 협력요구를 매우 중시하고 있으며 중국의 능력이 허용하는 범위내에서 콩고에 도움을 줌으로써 대형 협력대상들이 하루 속히 가동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 중국측은 실력있는 중국기업들이 콩고의 경제특구 건설에 참가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수 대통령은 중국이 콩고의 경제와 사회발전에 제공한 귀중한 도움에 감사를 드리며 도로와 철도 기반시설 건설과 같은 분야에서 계속 중국측과 협력할수 있기를 바랐습니다.
사수 대통령은 중국은 아프리카를 존중하고 아프리카를 도와 주고 있으며 아프리카 나라들의 내정에 간섭하지 않는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중국이 아프리카에서 신 식민주의를 하고 있다고 어떤 사람들이 말하고 있는데 이는 다른 심보가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아프리카 인민들은 중국과의 협력을 중시하며 중국측이 아프리카의 평화와 안정,발전을 추진하는데서 더 큰 역할을 발휘하기를 바란다고 소개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단결과 협력은 아프리카 부흥의 중요한 기반으로 되며 나라들이 서로 마음이 흩어지면 혼란이 생기고 혼란이 발생하면 낙후해진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는 새로운 시기 아프리카와의 단합과 협력을 강화하는 중국의 정책은 변하지 않을 것이며 아프리카의 연합과 자강을 지지하는 입장도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중국은 영원히 아프리카 나라들의 믿음직한 친구과 속심을 나눌수 있는 친구로 되기를 바라며 중국-아프리카협력포럼의 틀내에서 양자간 신형 전략동반자관계를 지속적으로 확대, 심화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회담후 양국 수반은 양자간 일부 협력문서의 조인식에 참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