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이 7일 동예루살렘과 요르단강 서안지역의 유태인 정착촌 건설을 중지할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이스라엘 군부측방송이 전한데 의하면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이날 동예루살렘과 요르단강 서안의 유태인 정착촌 입찰을 중지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알려진데 의하면 이 명령은 네타냐후가 한 회의에서 이스라엘 주택건설부에 하달한 것입니다. 전한데 의하면 이스라엘의 이번 정착촌 건설 잠시중단 결정은 미국이 이스라엘과 팔레스티나 평화회담을 위해 기울인 노력의 일부분입니다. 이밖에 국제사회의 강력한 압력도 이스라엘이 유태인 정착촌 건설을 중지한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분석인사들은 네타냐후 총리의 이번 결정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티나 쌍방간 직접 회담재개에 추진역할을 하게 될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스라엘의 일부 우익의원은 이 결정은 이스라엘의 치욕이라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