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사키 대변인은 이날 가진 기자회견에서 조선측이 이미 여러차례 미국측과의 회담을 제의해 왔는데 이번 제의는 이전의 제의에 비해 새로운 뜻이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6자회담 기본틀내에서 미국이 조선측과의 쌍무 대화를 할 가능성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언급하면서 프사키 대변인은 대화를 진행할 수 있는 관건은 조선이 신뢰성있는 조치를 취해 구체적인 비핵화 목표를 실현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조선국방위원회 대변인은 이달 16일 조건부없이 미국과 정부간 고위급 회담을 갖자고 제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