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무부 유건화(俞建华)무역협상 부대표는 포럼에서 중한자유무역구 설립은 양국 정부가 경제무역관계를 적극 추진하는 중요한 조치로서 민간차원에서 연구가 가동된 2004년부터 정식협담이 있은 2012년까지 8년동안 쌍방은 중한자유무역구 관련 협상을 대외협상의 우선적인 위치에 놓고 충분히 협상해왔다고 지적했습니다.
한국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 담당 우태희(禹泰熙)실장은 포럼에서 1992년 중한 두 나라가 수교한후 쌍방간 무역액이 신속한 성장을 가져왔다고 하면서 중국 산동성에 대한 한국의 투자는 전체 중국에 대한 투자액의 23%를 차지한다고 소개했습니다.
박근혜 한국 대통령의 중국 방문에 즈음해 중한 쌍방은 위해시에서 이번 포럼을 열었습니다. 이번 포럼은 한국자유무역구설립 관련 협상에 양호한 분위기를 형성하려는데 취지를 두었습니다.
중국이 세계무역기구에 가입한 후로 10년간 중국과 한국간 무역액이 2500억 달러로 급상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