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간 열린 제24회 할빈국제경제무역상담회가 19일 폐막되었습니다. 이번 상담회의 해외 계약액은 139억 9천만 달러에 달했습니다.
상담회가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이번 상담회기간 22개 국내 교역단이 46개 나라들과 139억 9천만 달러에 달하는 해외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의류, 방직품, 종합설비 등이 계약액에서 앞자리를 차지했고 러시아와 체결한 수출입 계약액은 계약 총액의 79%를 차지했습니다.
이밖에도 미국, 한국, 호주, 캐나다, 독일 등 12개 나라들이 중국과 국제인재,지력협력 42개 교류행사 관련 협의를 체결했습니다.
국내 경제기술분야의 협력 관련 계약액은 인민폐로 2509억원에 달했습니다.
이번 상담회에 75개 나라와 지역의 1만 2천 6백여명 외국상인들과 국내 상업계 인사 1만여명이 참가했습니다.
이미 23번 개최된 할빈국제경제무역상담회는 러시아와 동북아시아지역의 경제무역 협력에 있어서 중요한 플랫폼으로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