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고려(張高麗)국무원부총리가 21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현재 중국은 경제가 평온하게 발전하고 있고 물가가 안정적이며 취업이 증가하고 일부 어려움과 도전이 있기는 하지만 발전 잠재력과 시장이 아주 크다고 말했습니다.
장고려부총리는 이날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개최된 제17회 국제경제포럼에서 연설하면서 중국은 세계에서 가장 큰 개발도상국으로 경제를 지속적이고 건전하게 발전시키는 것은 세계경제의 성장에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중국은 개혁개방을 전반적으로 깊이 있게 추진하고 전국 통일 시장을 형성하기 위해 노력하며 시장의 활력을 높이고 발전의 내적인 동력을 발굴하는 것과 함께 산업화와 정보화, 도시화, 농업현대화를 적극 추진할거라고 표했습니다.
그는 또한 내수를 보다 늘리고 구조조정에 힘을 기울이며 환경보전과 민생개선, 발전의 품질과 효과 향상에 치중하고 평화발전의 길을 계속 견지하며 보다 적극적이고 주동적인 개방전략을 실시하고 여러나라 투자자들의 합법권익을 확실하게 보호하여 세계경제의 회복과 안정한 성장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보탤거라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푸틴대통령은 연설에서 러시아는 경제구조를 바꾸고 기업에 대한 감독관리를 강화하며 보다 좋은 조건으로 국외의 장기적인 투자를 유치할거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러시아와 중국이 기반시설건설과 에너지 등 영역에서 진행하는 협력이 러시아의 경제발전을 추진하는데서 발휘하는 역할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독일 메르켈총리는 연설에서 여러 경제체는 반드시 상호협력을 강화해 세계화의 심층적인 발전에 적응해야 하며 각국은 자유무역원칙을 견지하고 무역보호주의를 드팀없이 반대해야 한다고 표했습니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세계경제의 안정한 성장을 추진하고 세계경제 전망과 경제성장 실현을 위한 경로를 탐구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