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베트자치구 라씨시의 드레풍사원(哲蚌寺)이 6일 성대한 탕카전시 행사를 가졌습니다. 수십만명의 신도와 관광객들이 드레풍사원에 가서 참배했으며 이로써 라싸에서 일년에 한번씩 열리는 쉐둔축제가 막을 열었습니다.
쉐둔축제기간 탕카전시, 티베트연극 공연 등 일련의 문화행사를 갖게 됩니다.
해마다 티베트역법으로 6월말 7월초는 티베트 전통의 축제인 쉐둔축제입니다. 티베트에서 "눈"은 요구르트라는 의미이며 "둔"은 먹는다 혹은 연회라는 의미입니다. "쉐둔축제는 티베트어로 요구르트를 먹는 축제라고 해석할수 있으며 따라서 "요구르트축제"라고 불리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