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웅(楊雄) 상해시 시장은 27일 중국(상해)자유무역시험구 운영 시작이 순조롭다고 소개했습니다.
10월 8일부터 23일까지 상해자유무역구는 연 3만여명에게 수속, 자문 업무를 제공했으며 그중 기업의 명칭 확인, 신설, 변경, 기업 허가증 수령 등 수속 업무가 8421건에 달합니다.
현재 시티은행과 디비에스은행, HSBC은행, 동아은행 등 4개 외자은행이 자유무역구의 지사 설립 허가를 받았으며 다른 외자 은행들도 지사설립을 고려중입니다.
소개에 따르면 국무원이 자유무역구 총적 방안을 비준한후 이에 언급되는 대다수 조치들이 실시되어 자유무역구 운영 틀이 기본적으로 구축되었습니다. 앞으로 계속 개혁개방조치를 실시할 것입니다.
양웅 시장은 27일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자유무역구내의 금융제도혁신은 실무경제와 투자무역편리화 추진에 목적이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