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난민기구 고등판무관실은 3일 베이루트에서 발표한 보고서에서 지금까지 레바논으로 피난간 시리아 난민은 지난주보다 1만 2000명 늘어나 81만 2000명을 초과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들 시리아 난민 중 72만 5000명은 이미 유엔난민기구에서 등록한 상태이고 이외 8만 7000명이 등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현재 이들은 레바논정부와 유엔 등 관련 국제기구의 보호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보고서는 또한 유엔난민기구가 레바논의 일부 지역에서 등기소를 설치해 시리아 난민들의 등록작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10월 난민기구에 등록한 시리아 난민은 5만 2000명으로, 이 중 대부분은 시리아 국경에 가까운 북부와 동부지역 그리고 수도 베이루트와 남부지역에 안치되었습니다.
보고서는 2011년 3월 시리아위기 폭발이후 유엔난민기구는 레바논에 피난간 18만 5000명의 시리아 난민에게 거주처와 임대자금을 제공했고 53만 3000명에게 식품을 공급했으며 2만 7400명에게 의료봉사를 제공했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