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경찰측은 23일 이라크에서 이날 발생한 다발적인 폭발과 총격 등 테러습격사건으로 적어도 23명이 숨지고 95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이라크 경찰측 소식통이 밝힌데 의하면 바그다드 북쪽으로 약 170킬로미터 되는 투츠후라마투의 한 시아파 이슬람교 사원 부근에서 이날 저녁 자살식 자동차폭탄습격과 도로변 폭탄습격이 다발적으로 발생하여 적어도 12명이 숨지고 72명이 다쳤습니다.
이곳은 아랍인과 쿠르드인, 투크만인 등 다민족이 섞여 살고 있는 지역입니다. 현지 민족과 교파의 충돌은 비교적 엄중하며 테러습격과 소규모의 무장충돌이 수시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바그다드 서북쪽으로 약 420킬로미터 되는 타일러아페르에서 경찰측의 한 검문소가 이날 저녁 자동차 폭탄의 습격을 받아 경찰 1명과 민간인 2명이 숨졌으며 경찰 2명과 민간인 18명이 다쳤습니다.
이밖에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 동부 디아라주 소재지 바구베, 북부 니니미주 소재지 모슐에서 이날 여러 건의 총격사건이 발생하여 8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