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사회과학원 경제학부는 10일 베이징에서 2014 <경제청서>를 발표했습니다.
이 청서는 2013년 한해동안 중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이 7.7%에 달할 것이라고 예측했으며 이 증속은 지난해와 비슷한 것으로서 성장이 안정적이고 구조가 최적화된 발전추세가 계속 유지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청서는 또 2014년 GDP성장은 7.5% 정도를 유지해 경제가 합리한 구간에서 운행될 것이며 중국경제성장이 10%선의 고속성장기에서 벗어나 안정적인 발전의 새로운 단계에 진입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청서는 또 20여년간 재정수입의 고속성장을 이룩한 후 재정수입 성장속도가 지속적인 하락세를 긋는 것은 필연적이라며 재정수입 증속이 하락했다 해서 민생지출과 사회 여러가지 복지 지출이 영향을 받지는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