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부가 19일 개성공업단지 한조공동위원회 제4차 회의에서 한국과 조선이 명년 1월 말 공동으로 개성공업단지 투자설명회를 개최해 개성공업단지의 국제화를 추진할것을 제의했습니다.

한국통일부 관원은 조선측은 아직까지 한국측의 상술 제의에 대해 명확한 응답을 하지 않았으며 계속 협상할것이라고만 표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쌍방은 개성공업단지의 통행과 통신,통관 3통 문제를 둘러싸고 하루빨리 전자출입관리체계 등 문제를 실행할데 대해 토론했습니다.

조선측이 비교적 관심하는 노동자 노임과 노무 문제에 대해 비록 쌍방이 두차례 전체회의와 한차례 쌍방 위원장 단독 접촉을 진행했지만 그 어떤 협의도 이루지 못했으며 쌍방은 계속 협상을 진행하게 됩니다.

조선은 12일 한국에 개성공업단지 한조공동위원회 제4차회의를 소집할것을 제의하고 한국측이 제기한 20개국 그룹과 국제금융기구 관련인사들로 무어진 대표팀의 조선 방문 요구를 수락했습니다.

19일 오후 20개국 그룹과 국제금융기구 관련인사들로 무어진 대표팀 일행이 개성공업단지를 방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