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가통계국이 14일 공표한 수치에 따르면 올해 1월 중국 주민소비자물가지수가 동기대비 2.5% 상승해 상승폭이 그 전달과 비슷했습니다.

수치에 따르면 1월 전국의 식품가격이 동기대비 3.7% 상승해 CPI를 약 1.23포인트 끌어올렸습니다.

여추매(餘秋梅) 중국국가통계국 도시국 고급통계사는 1월 식품가격이 월별대비 비교적 많이 상승한 원인은 명절요인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왕군(王軍) 중국국제경제교류센터 자문연구부 부부장은 1월 경제수치를 경제운행상황과 결부해 볼때 올해 물가상승폭은 비교적 온화할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