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정협위원인 소기위(邵琪偉) 중국관광국 국장은 11일 현재 중국인의 해외관광은 총체적으로 안전한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소기위 국장은 지금 수많은 중국인들이 말레이시아항공사 여객기 연락두절사건을 관심하고 있다면서 국가관광국은 사건이 보도된후 즉시 여객기 탑승 관광단체 상황을 조사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지금 장악한 정보에 따르면 연락 두절 여객기에는 중국 여행사들이 조직한 관광팀은 없다면서 관광국은 관광단체 운행에 관한 시스템을 통해 세계 각지의 중국인 단체 상황을 장악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소기위 국장은 관광법이 관광안전에 관해 많은 규정을 내렸지만 우발사건이 간혹 발생하기도 한다면서 관광국은 관광객 안전보장의 견지에서 업무를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말레이시아항공사 여객기 연락두절사건으로 최근 중국인들의 해외관광이 영향을 받지 않을가 하는 기자의 물음에 그는 관광국은 아직까지 확실한 통계수치를 장악하지 못했으며 앞으로 계속 이에 관심을 돌릴 것이라고 대답했습니다.

소기위 국장은 국가의 개방정도가 날로 높아지고 국민들의 소득수준이 상승하면서 더욱 많은 중국인들이 해외로 관광가는 대추세에는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