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인권이사회가 12일 문화특별보고원과 대화회의를 진행하여 역사상의 충돌과 대규모 인권침해사건에 관해 기념시설을 설립할 문제를 토론했습니다.

중국대표단은 발언에서 기념시설 건립은 과거를 추억하고 피해자들에게 심리적 보상과 위로를 제공하기 위해서만이 아니라 더욱 중요하게는 역사의 교훈을 깊이 섭취하고 비극이 되풀이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라고 지적했습니다.

중국대표단은 2차대전기간 일본군국주의 침략자들이 대규모적이고, 계통적으로 인권을 침해했으며 중국 남경에서 비참하기 그지없는 대학살을 감행하여 30여만명의 중국인이 사망했다고 지적했습니다.

희생 동포들을 추모하기 위해 중국은 "중국 침략 일본군 남경대학살 희생자동포기념관"을 건설하여 희생 동포들을 위로했으며 후대들이 역사를 거울로 삼고 평화를 수호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일전에 중국 전국인대는 "남경대학살사망자 국가 추모의 날" 설립을 결정했습니다.

중국대표단은 역사를 명기하고 역사에 대해 객관적이고 책임적인 태도를 취해야만 인류문명이 폭력충돌에서 벗어날수 있으며 인권보호사업도 발전할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