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스크 폴란드 총리는 우선 말레이시아항공사 여객기 연락두절사건과 관련해 중국측에 위문을 표시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투스크 총리의 위문에 사의를 표시함과 동시에 중국측은 해당 국가와 밀접히 협력해 수색폭을 확대하고 해당 사건을 타당하게 처리하고 있다고 표시했습니다.
중국과 폴란드 관계에 언급해 이극강 총리는 중국측은 폴란드와의 관계발전을 매우 중요시하며 상호존중과 평등을 원칙으로 양국 전략동반자관계 발전을 추진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 중국은 폴란드가 중동유럽의 중요한 국가와 유럽연합 성원으로서 중국과 중동유럽국가간 협력과 중국과 유럽관계 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새로운 기여를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투스크 총리는 지난해 양측은 부쿠레슈티에서의 성공적인 회동을 통해 폴란드와 중국관계 심화와 협력과 관련해 많은 합의를 달성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폴란드측은 중국측과 공동으로 노력해 양국관계 발전과 중동유럽국가와 중국간 협력이 더 많은 성과를 도출하도록 추동할 의향이 있다고 표시했습니다.
투스크 총리는 또 현 우크라이나정세에 대한 폴란드측의 견해를 소개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중국측의 관련 원칙적 입장을 천명했으며 우크라이나 정세는 매우 민감해 정치적인 해결이 필요하다고 피력했습니다. 그는 또 중국측은 국제사회와 함께 우크라이나위기의 정치적 해결을 추동하기 위해 건설적인 역할을 발휘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