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닷컴 산하의 웨이보(중국판 트위터, 미니 블로그라는 뜻)업무가 17일 미국 나스닥에 상장해 세계 첫 상장 중문사회교제매체(SNS)가 되었습니다.

17일 오전 시나의 최고경영자 겸 웨이보 이사장인 조국위(曺國偉)가 상장종을 울리면서 시나산하 웨이보 업무는 창설된지 5년이 채 안돼 독자적 상장에 성공했습니다.

이번 웨이보 상장 IPO발행가격은 17 달러로 상장모금금액은 최고로 3억2천800만 달러에 달할수 있습니다.

상장 첫 날 웨이보는 개장하자마자 발행가 이하인 16.27달라로 하락했다가 장 마감시 19.06% 인상한 20.24달러로 올랐습니다.

미국의 과학기술주식이 요즘들어 보편적으로 부진한데 대해 분석가들은 많은 인터넷회사들이 사실 돈을 벌지 못한다며 지난해까지 이런 회사들의 주가가 계속 상승해 시가총액이 부단히 팽창한 주원인은 고객이 비교적 빠른 증가세를 보였기 때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나 현재 주식시장에는 변화가 생겨더는 고객수에만 의거해서는 투자자를 흡인할수 없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미국 매체들은 웨이보가 어떻게 적자를 흑자로 돌릴지, 어떻게 1억 4천만명의 방대한 월별 고객들을 통해 수익을 얻을지 주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