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5-06 10:00:53 | cri |
미 공군태평양 허버트•칼라일 사령관은 5일 워싱턴에서 미국은 태평양에 군사기지를 신축하지 않을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칼라일 사령관은 이날 워싱턴 국제문제전략연구소에서 연설하면서 미국의 군비가 정부 자동예산 삭감제도의 위협을 받는 상황에서 미국은 아태지역에서의 존재를 강화하고 동맹국과 벗들과 보다 가깝게 지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미국은 일본과 한국에 군사기지를 두고 있고 필리핀과의 방위협력 확대,싱가포르, 태국 등 나라와의 방위협력 추진 등 남아시아와 동남아시아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는 그러나 미국은 "태평양에 그 어떤 군사기지도 신설하지 않을 것"이며 주둔군을 순회하는 방법으로 이 지역에서의 존재를 유지할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칼라일 사령관은 또 연설에서 미중공군교류가 추진되는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작년 마크웰시 공군 참모총장이 성공적으로 중국을 방문해 15년만에 처음 중국을 방문한 미 공군 지도자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미국과 중국의 군대가 연동을 강화하는 것은 "가동성과 건설성"이 클 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내용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칼라일 사령관은 자신은 2009년과 2013년에 두 번 중국을 방문했는데 "중국의 변화는 아주 놀라우며 눈부시다''고 하면서 ''누구든지 중국이 궐기하고 있다는 사실을 의심하지 말아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동시에 하지만 지역에서 그릇된 판단을 할 기회가 아직 아주 크기 때문에 미국과 중국은 반드시 마찰을 피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칼라일 사령관은 또 보다 큰 범위에서 출발하여 지역의 정보공유를 적극 추진하며 지역의 핫라인 구축 가능성 논의하여 상호 이해와 신뢰를 튼튼히 하고 각자의 그릇된 판단을 피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또 동해와 남해분쟁 문제에서의 미국의 입장을 재 천명하고 미국은 기세로 상대를 제압하는 것이 아니라 평화로 이견을 해결하기 각자에 바란다고 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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