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5-23 10:38:53 | cri |
신강 우루무치시 "5.22" 폭력사건과 관련해 중국외교부 홍뢰(洪磊) 대변인은 22일 정례기자회견에서 중국정부는 폭력테러분자들의 독염을 단속할 결심과 신심, 능력이 있으며 그들이 테러사건을 조작하는 목적이 무엇이든 절대로 달성할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홍뢰 대변인은 이 사건은 지극히 악랄하고 엄중한 폭력테러사건으로서 폭력테러분자들의 반사회와 반인류, 반문명의 본질을 다시한번 보여주었다면서 중국인민과 국제사회의 강력한 규탄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사건발생후 습근평 주석은 즉시 관련부문에 지시를 내려 신속히 사건을 조사하고 테러분자들을 엄하게 징벌하며 부상자들을 구급 치료하고 피해자 가족들을 위로하며 사회적인 순시통제와 중점지역의 예방통제를 강화해 연쇄발생을 엄하게 방지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그는 이를 통해 테러활동과 테러분자들을 경고하고 지속적으로 테러에 대한 타격수위를 높여 사회안정을 수호하는데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인 이극강 국무원 총리는 처리작업에 대해 서면지시를 내려 안전 예방사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박약한 고리를 조사하고 보완함으로써 민중들의 생명재산안전을 참답게 수호하고 사회질서를 안정시킬 것을 요구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의 지시에 따라 국무위원인 곽성곤(郭聲琨)공안부 부장이 실무팀을 이끌고 신강에 가서 사건조사처리작업의 지휘에 나섰습니다. 현재 부상자들은 전부 병원에서 구급치료를 받고 있고 사건조사작업도 착실히 추진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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