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중국 신강 여러 민족 간부와 민중들은 많은 사상자를 초래한 중국 신강 우루무치시 테러습격사건을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사건발생후 우루무치시 각 병원에서는 돌발사건 응급처리시스템을 신속히 가동하여 폭력테러사건으로 부상한 여러 민족 민중들에 대한 응급구조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중앙위원회의 위탁을 받고 우루무치시에 파견되여 사건 조사 처리사업 지휘에 나선 중국국무위원이고 국가 반테러 지도소조 조장이며 공안부 부장인 곽성곤(郭聲琨)은 습근평 총서기와 이극강 총리 등 중앙지도자들의 중요한 지시 정신을 견결히 관철함으로써 부상한 민중 구조에 진력하고 사건을 신속하고 깊이있게 수사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곽성곤 부장은 또 범죄자들을 법으로 엄격하게 처벌하고 강유력한 조치를 실시하여 사회적인 면에서 테러방지작업을 강화하며 여러 민족 민중들의 생명재산안전과 사회안정을 확보할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신강 각 민족 간부와 군중들은 이번에 돌발한 중대한 테러사건을 강력히 규탄하면서 신강의 사회안정을 파괴하려는 그 어떤 시도도 최종적으로는 성사되지 못할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신강위글자치구 누르베크리 주석은 22일 오후 TV연설을 발표하여 테러분자들의 극악무도한 범죄행위에 가장 강력한 규탄을 표시한다고 밝혔고 이번 테러사건으로 숨진 무고한 민중들에게 침통한 애도의 뜻을 표시하고 사망자 가족과 부상자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우루무치시 천산구 승리도로에서 생활하는 마하무치 니아즈씨는 이런 악랄한 죄행에 대해 군중들은 가장 큰 분노를 느끼면서 거센 비난을 금치 못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군중들은 폭력테러범죄에 대한 타격수위를 한층 높여 테러행위를 조직하고 테러에 가담한 자들을 일망타진할것을 정부에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