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6-05 10:49:54 | cri |
바샤르 현임 시리아 대통령
바샤르 현임 시리아 대통령이 3일 진행된 대통령선거에서 승리해 대통령 연임에 성공했다고 4일 라함 시리아 인민의회 의장이 선포했습니다.
라함 의장이 공개한 수치에 의하면 바샤르는 선거에서 유효 선거표 1032만장을 획득해 득표율이 88.7%에 달했습니다. 기타 두 대통령 입후보자 중 하쟈르의 득표율은 3.2%, 누리의 득표율은 4.3%에 달했습니다.
앞서 바샤르가 자신이 연임에 성공하더라도 총소리를 울리는 방식으로 경축하지 말것을 관변측 매체를 통해 자국 민중들에게 요구했지만 대선결과 선포에 즈음해 수많은 시리아 민중들은 여전히 수도 디마스쿠스 거리에서 총소리를 울리며 그의 연임을 경축했습니다.
레바논 방문 중인 케리 미 국무장관은 4일 바이루트에서 미국은 정치적으로 시리아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정치적 노력만이 시리아위기를 해결할수 있는 유일한 방식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시리아에서 전쟁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할 것을 러시아와 레바논 진주당측에 촉구했습니다. 케리 국무장관은 미국은 유엔을 통해 시리아 경내외에 머물러있는 난민과 그들을 접수하는 인국에 인도주의 차원에서 2.9억달러의 원조를 추가로 지원할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유엔안보이사회는 이날 시리아 인도주의정세와 관련해 비밀협상을 진행했습니다. 협상이 끝난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유엔 인도주의 사무 담당 부사무총장 아모스는 시리아 인도주의 구조 허가문제에 관한 안보리의 결의가 통과된지 이미 석달이 되였지만 결의내용이 아직 실제적으로 낙실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현재 시리아경내에 머물어있는 민중들 중 약 7%만이 구조를 받는 상황이라며 구조를 필요로 하는 모든 민중들을 돕기 위해 구조기구는 모든 도경과 과경통로를 사용해야 할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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