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8-03 16:38:00 | cri |
중국 국가기록문서국 사이트는 3일 332번째 일본 전쟁범 시마무라 사부로의 죄행 자백서를 발표했습니다.
1954년의 이 자백서에 따르면 그는 중국 침략전쟁기간 중국의 항일 군민을 제멋대로 살해했습니다.
시마무라 사부로는 1959년 앞당겨 석방되어 일본에 돌아간후 책 "중국에서 돌아온 전쟁범"을 썼으며 이 책은 한동안 베스트셀러가 되었습니다.
괴뢰 경무총국 특무처 조사과 과장 겸 중앙보안국 제5과 과장으로 있었던 시마무라 사부로는 일찍 짝패와 결탁하여 항일무장인원 130여명을 사살하고 민간인 2595명을 체포했으며 일차적으로 집단 사살한 민간이 42명에 달합니다.
또한 19명을 쇠사슬로 매어 얼음물 속에 처넣어 강물이 피로 물드는 참안을 만들었고 직접 비밀살인장인 "삼도화학연구소"를 만들었습니다.
1950년, 시마무라 사부로는 일본에 돌아간후 책 "중국에서 돌아온 전쟁범"을 냈으며 이 책은 베스트셀러로 되었습니다.
이밖에 그는 지난 세기 70년대 숨질 때까지 전쟁을 반대하고 평화를 지키며 중일 우호를 촉진하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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