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마시모프 카자흐스탄 총리를 회견중인 왕양 부총리)

왕양 중국 국무원 부총리가 9월 1일 우룸치에서 제4회 중국-유라시아박람회에 참가한 마시모프 카자흐스탄 총리, 오토르바예프 키르기스스탄 총리, 드지드지 구리 그루지야 부의장을 각기 회견했습니다.

마시모프 총리를 회견한 자리에서 왕양 부총리는 올해이래 습근평 주석이 나자르바예프 대통령과 세번 만나 중요한 공감대를 달성했다고 하면서 중국은 카자흐스탄과 함께 경제무역과 에너지자원, 상호연결과 통행의 편리, 집법안보 등 영역의 협력을 보다 강화해 양국 관계의 새로운 진전을 계속 추동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마시모프 총리는 카자흐스탄은 중국과 협력을 확대해 카자흐스탄을 실크로드 경제벨트의 중요한 역으로 건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설명:오토르바예프 키르기스스탄 총리를 회견중인 왕양 부총리)

오토르바예프 총리를 만난 자리에서 왕양 부총리는 중국과 키르기스스탄은 실무협력을 한층 심화하고 천연가스와 교통, 농업, 지방협력을 강화해 공동발전을 실현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오토르바예프 총리는 키르기스스탄은 국가안전과 안정을 수호하는 중국의 노력을 확고히 지지하며 중국과 각 영역 협력을 긴밀히 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설명:드지드지 구리 그루지야 부의장을 회견중인 왕양 부총리)

드지드지 구리 부의장을 만난 자리에서 왕양 부총리는 중국은 그루지야의 제5대 무역동반자와 제3대 투자국이 되었다며 중국은 실력있는 중국 기업들이 그루지야에 가 투자하는 것을 더 많이 고무하고 농업, 엽차재배, 기반시설, 통신 등 분야에서의 양자간 호혜협력을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드지드지 구리 부의장은 양국 관계 발전이 순조롭다며 중국이 대 그루지야 투자를 강화하고 양자간 여러가지 협력을 보다 전개할 것을 희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