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미수교 35주년 기념 리셉션이 4일 인민대회당에서 진행됐습니다.

이원조 중국국가부주석이 리셉션에 참가하고 기념활동참가차로 중국을 방문한 카터 미국 전 대통령을 회견했습니다.

이원조 부주석은 중미수교 35년래 양국관계는 역사적인 발전을 가져왔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쌍방은 응당 양국지도자들이 달성한 중요한 공감대를 참답게 실행하고 중미신형대국관계 구축의 정확한 방향으로 확고부동하게 나아가며 충돌을 일으키고 않고 대항하지 않으며 상호 존중하고 협력상행하는 방침을 견지하면서 중미관계가 향후 보다 건전하게 발전하도록 추동해야 한다고 표했습니다.

카터 전 대통령은 미중관계발전의 견증자로 자신은 미중친선사업을 추동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