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9-23 10:39:30 | cri |
세계보건기구의 통계에 따르면 9월 22일까지 기니와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에서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됐거나 감염된 것으로 의심되는 환자가 5843명이고 그 중에서 2803명이 숨졌습니다.
유엔 사무총장 대변인 두쟈릭은 22일 유엔은 이날 에볼라 대응을 위해 10억달러를 모금하고저 에볼라 대응 다자신탁 펀드를 조성했다고 밝혔습니다.
두쟈릭 대변인은 이 펀드는 회원국과 지역입법기구, 정부, 비정부기구, 기업 및 개인으로부터 기부를 받으려고 하며 기부자들은 에볼라 대응에 참여하는 유엔 여러 기구에 직접 기부해도 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유엔 에볼라 응급특파단 선발대가 22일 가나수도 아크라에 도착했습니다.
특파단은 아크라에 주둔하며 특파단이 파견한 다른 한 팀도 라이베리아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가나에서 콜레라가 계속 만연되고 있는데 비추어 중국 적십자회는 22일 콜레라 대응에 사용하도록 가나 적십자회에 5만달러를 원조했습니다.
가나 주재 중국대사 손보홍(孫保紅)은 중국 적십자회를 대표해 원조금 인계인수식에 참석했습니다.
손대사는 중국과 가나의 협력에서 의료보건영역은 줄곧 중점영역이였다고 하면서 중국은 연이어 몇년동안 말라리아 치료약물을 제공했을 뿐만 아니라 병원 두개도 원조 건설하고 의료팀을 파견했다고 말했습니다.
손대사는 또 중국은 서아프리카에서 만연되고 있는 에볼라 대응을 돕기 위해 가나에 인민폐 500만원 상당의 물자를 원조할 계획이라고 선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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