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1-05 12:09:00 | cri |
유럽연합집행위원회는 4일 가을철 경제전망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보고서는 올해와 내년 유로존 경제성장과 통화팽창률 전망치를 하향조정했습니다. 이는 저 통화팽창 고질이 개선되기 어렵고 유로존의 경제회생 발걸음이 더딜것이라는 것을 시사합니다.
가을철 경제전망보고서는 봄철 경제전망보고서에 비해 2014년의 경제성장전망치를 1.2%에서 0.8%로 하향조정하고 2015년의 경제성장전망치를 1.7%에서 1.1%로 하향조정했습니다.
그중 유로존의 3대 경제체인 독일과 프랑스, 이탈리아의 경제성장 망치가 모두 하향조정되였습니다.
보고서는 또 통화팽창 전망치도 하향조정했는데 2014년의 통화팽창률을 봄철에 전망했던 0.8%에서 0.5%로 하향조정하고 2015년의 통화팽창률도 1.2%에서 0.8%로 하향조정했습니다.
유럽집행위원회는 유럽중앙은행이 더욱 "대담"한 부양책을 내놓음과 함께 수요가 다소 회복될 것이지만 정부지출삭감과 세계 경제성장 둔화가 유럽 경제성장을 저애하는 요인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유럽집행위원회는 또 현재 지연정치정세가 긴장하고 금융시장이 여전히 취약하며 구조개혁이 제대로 되지 못하고 있는 것이 경제성장에서의 최대의 위험으로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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